[시선뉴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30일 맞붙는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두고 도박사들이 프랑스의 승리를 예감한 가운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들의 대결도 볼거리로 주목받는다.

우선 프랑스 에이스 앙투앙 그리즈만은 라인을 깨고 들어가는 날카로운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 강력한 슛 등이 주특기로 꼽힌다.

(사진=네이버 캡처)

특히 그리즈만의 이적은 7월로, 바르사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는 점도 축구팬들이 경기를 보는 맛을 더한다. 그의 이적료는 바이아웃 1억유로(약 1273억원)에 달할 정도.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에 2500만 유로(약 318억원)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그리즈만이 95%의 확률로 바르사로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그리즈만의 연봉은 메시에 이어 2위로 루이스 수아레스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밝힌 것처럼 아르헨티나 뿐 아니라 전세계 축구스타 중 에이스로 꼽히는 메시가 연봉 1위다. 포브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의 1년간 수입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는 안연 리오넬 메시다.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메시는 굳건히 연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연봉과 보너스 합계는 923억 원, 스폰서쉽을 더한 금액은 1220 억 원이다. 이는 32명의 국가대표 감독들의 연봉을 합산한 약 510억 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알려진다. 특히 메시는 지난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패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대통령의 만류로 번복한 바 있기에 화려한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프랑스-아르헨티나 전을 보는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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