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광진구)]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이라고 합니다. 

'초복날 소나기는 한 고방의 구슬보다 낫다' 라는 속담을 아시나요?
날씨가 무더워 가뭄 들기 쉬운 때라 소량의 빗물도 정말 소중하다고 하지요.
때마침 비가 한바탕 쏟아져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초복에 비가 온 만큼 풍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초복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어떤게 있나요?
바로 ‘삼계탕’ 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뜨거운 음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추고자 했습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사진제공 - 주동근)

하지만 뜨거운 음식 잘 못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렇다면 뜨거운 삼계탕보다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 되살리는 여름별미 ‘초계국수’는 어떠신가요?
얼음 동동 띄워진 시원한 ‘초계국수’ 국물 한모금이면 피로가 싹~!

보양식이 따로 있나요~
몸도 마음도 기분좋게 맛있게 먹는다면 그게 바로 보양식이죠!
오늘 맛있는 보양식드시고 이번 여름에도 탈없이 지내시길 바라요.

아름다운 사진 주동근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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