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전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9일 0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파나마의 조별예선 G조 경기가 펼쳐진다.

FIFA 랭킹 3위에 빛나는 벨기에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

벨기에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화려한 공격축구를 공격루트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측면에 메르텐스 등의 민첩성이 좋은 선수들이 있어 빠른 역습 한방 작전도 펼칠 수 있다.

사진=네이버 포털 캡처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벨기에도 스쿼드와 전략이 완벽에 가까워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우승후보다.

벨기에와 경기를 펼칠 파나마는 전략에 있어서 타 팀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월드컵 경험도 부족해 큰 대회서 심리적 불안정 상태도 나올 수 있다.

파나마의 전술은 철저히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이다.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삼으며 강력한 역습 한방을 노린다. 끈끈한 수비가 가능하기에 측면 돌파를 통한 카운터 어택 한방이 가능하다.

FIFA 랭킹 55위로 낮고 선수 면면을 봐도 화려하지 않다. 유럽 5개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전무하다. 이변이 없는 한 16강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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