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진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아가 사고로 숨졌다.

10일 오후 4시 12분께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한 팬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8)양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현장을 인근 관광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사진=픽사베이(해당기사와 무관)

물놀이 사고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수중 수색작업으로 김양을 구조해 심폐소생술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날 김양은 친구 가족과 함께 지낭ㄴ의 한 팬션으로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들과 인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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