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특히 어린아이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뇌수막염.
뇌수막염이란 '뇌'와 뇌조직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수막염을 합친 말이다.
한편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란 바이러스에 의해서 뇌조직과 수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뜻한다.
뇌수막염은 출생 직후부터 5세 까지의 어린아이에게서 잘 발생하고 수막구균 감염은 청소년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다.

공통적인 증상으로 고열과 심한 두통이 나타나며, 뇌실질을 침범한 뇌염은 의식, 성격의 변화와 함께 경련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혼수상태을 일으키기도 하며, 인지기능장애나 간질이 후유증로 남을 수 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는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에게는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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