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류현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10승이 날아가자 외신은 ‘류현진은 제 몫을 다 했다’는 반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무대에서 내려오자 승리가 날아갔다”고 작성하며 류현진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류현진은 강력했지만 다저스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다저스 라인업이 빈약했지만 ,류현진은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공격부분에서의 활약도 전했다. “다저스의 첫 4안타 중 2안타를 치며 1타점 2루타와 득점까지 올렸다”고 썼다.

 
LA타임즈에 따르면 “류현진은 안타 7개를 맞았지만 삼진 8개를 기록했고, 볼넷은 없었다”며 “자신의 몫을 확실히 다 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선발투수가 36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줬다”면서 “하지만 8회 브라이언 윌슨이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며 승리를 날려버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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