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보건복지부의 금연광고에 이에 담뱃값을 올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담배회사들은 어떤 마케팅을 이용해 담배판매를 수익을 이어가고 있었을까. 바로 해답은 디마케팅(Demarketing)이다.
디마케팅이란 고객들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즉,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밀어내는 마케팅으로, 기업은 돈이 안 되는 고객과는 거래를 끊고 우량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은 극대화 하는 것이다.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와 같은 담배 경고문구가 디마케팅 기법에 해당하는데, 소비자보호나 환경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꿔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스스로 선택권이 중요한 기호식품 담배. 올바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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