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6월 5일에는 빌라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는 사람을 구하려던 경찰이 함께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4층 빌라 옥상에서 임 씨가 자살소동을 벌이다 떨어져 숨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구하려던 경찰특공대 소속 전 경장도 함께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임 씨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직장을 찾아가 폭행한 뒤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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