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골퍼 김효주의 우승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김효주는 4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인근 쇼얼 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경기에 임하고 있다.

김효주는 현재 아리아 주타누간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상태다.

사진=JTBC골프 캡처

김효주가 우승에 한 발 가까워 지자 네티즌은 더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김효주에게 “20년 전 박세리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고 있다.

20년 전인 1998년 박세리는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인 셈이다.

당시 박세리의 US 여자 오픈 우승이 지금의 한국 여자골프 부흥을 만든 것처럼 김효주 역시 의미 있는 올해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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