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매력 묻자 “좋다” 한마디로 ‘닭살’ 과시했던 연인

[시선뉴스] 배우 이주승과 손은서가 닭살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주승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과 또 다른 여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의 여성은 그의 연인인 배우 손은서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이후 꾸준히 서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면서 젊은 커플의 당당한 매력을 과시해왔다.

특히 이주승은 손은서를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등 솔직한 면모를 자랑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주승은 엑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열애설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 “아니라고 거짓말해도 다 알게 될 거고 인정을 안 하면 공개적으로 못 돌아다녀서 더 안 좋을 것 같았죠. 어떻게 걸린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숨기지 않고 편하게 다녀서가 아닐까 해요. 주위에서는 오히려 열애설이 안 났던 게 신기하다고 했어요. 열애설이 난 뒤 축하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 이주승은 손은서의 매력에 대해서는 “좋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좋아요. 성격이 되게 잘 맞아요. 영화도 보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취미도 잘 맞아요. 이해를 많이 해줘 편하고요. 침착해요. 저는 연애할 땐 급한 성격인데 잡아줘요. 결혼이요? 언젠가는 해야죠. 제가 성공하면요. 먼 미래는 아니겠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당한 이주승과 손은서의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되자 네티즌은 두 사람의 관계에 또 한 번 축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