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이혜영은 전 남편인 이상민과 현재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어 그에 대해 발언하는 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가수 이혜영이 새댁 박정아를 보며 “나도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이라고 거침없이 첫 번째 결혼이 연상되는 발언을 해 출연진들을 당혹하게 했다.
 
그는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에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후 2011년 7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 하와이에서 두 번째 결혼을 했다. 
 
30일 ‘한끼줍쇼’에서 이혜영이 아무렇지도 않게 전 남편을 연상하는 발언을 한 것은 이상민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13일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의 전 남편인 이상민은 김수미와 그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아 관심이 쏠렸다. 
 
이날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진짜 미안한데, 나 정말 궁금해서 그래... 엑스 와이프가 얼마 전에 재혼했잖니”라며 이혜영을 언급했다. 이어 김수미는 “이혼하고 만난 적 없어?”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수미와 이상민의 대화를 듣고 있던 탁재훈은 “워낙 어릴 때부터 둘이 친구처럼 지냈다”며 현재도 이혜영과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말하며 이상민을 거들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