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취업포털 사람인이 모바일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월간 모바일 웹 순방문자수(UV)를 보면, 사람인은 2012년 3월부터 현재(2014년 3월 기준)까지 25개월 동안 취업포털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사람인이 밝혔다.

3월 기준 사람인의 모바일 웹 순방문자는 총 85만5001명으로 2위인 인크루트(74만8274명)와 10만 명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어 3위인 잡코리아(46만4761명)와 4위인 커리어(5만3376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람인은 대표 서비스인 공채와 매칭을 앱에도 접목하여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실제 공채 준비에 특화된 사람인의 '공채의 명가' 앱은 잡코리아의 '겁나 빠른 공채' 앱보다 모바일 앱 순이용자에서 2013년 월간 평균 308%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원하는 맞춤 채용공고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맞춤 취업에 강한 사람인' 앱도 잡코리아의 '스마트매치' 앱보다 순이용자수가 99%(2013년 월간 평균) 많았다.

또한 사용자들의 검색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어 통계 서비스인 네이버 트렌드(모바일)에서도 사람인은 2012년 6월 첫째 주부터 현재까지 취업포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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