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에이바이봄 웨딩 뷰티쇼 <le Jardin du Beau>가 막을 내렸다. 2018년 웨딩 헤어&메이크업 트렌드와 에이바이봄의 웨딩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브라이덜 살롱 ‘아틀리에쿠’의 드레스를 입은 모델 런웨이 뿐만 아니라,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신부를 위한 신제품을 만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편,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이 선보인 신제품 마스크 2종 중 ‘럭스 브라이드 모델링 마스크’는 실버, 진주, 골드 성분을 함유한 2스텝 모델링 마스크다. 리얼 실버 펄을 함유해 은은하게 반짝이는 모습이 신부의 은빛 베일을 드리운 것 같아 ‘웨딩팩’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또 다른 신제품 ‘울트라 브케 패치 마스크’는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패치 마스크로, 특허 성분 ‘프룩탄’과 ‘데이 모이스트’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는 스킨 패드로, 저녁에는 패치 마스크로 활용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 만난 에이바이봄 관계자는 “이번 웨딩쇼의 모티브가 ‘숲속의 요정’이며, 헤어 스타일은 기존의 형식적인 웨딩 헤어에서 벗어나 동화 속 소녀를 연상케 하는 듯 내추럴함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제안했다. 메이크업의 경우 맨 얼굴이 비칠 정도로 얇고 촉촉한 베이스에 애프리콧 톤으로 눈과 립, 치크를 물들이듯 표현해 요정의 순수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