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를 막은 ‘투스카니 의인’ 사건이 화제다.

‘투스카니 의인’ 사건은 지난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사연과 함께 영상이 올라오면서 화제에 올랐다.

12일 오전 11시30분께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전방 3km 지점에서 코란도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200~300m를 더 전진, 현장을 지나던 투스카니 운전자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코란도를 정차시켰다. 알고 보니 코란도 운전자가 의식을 잃었던 상황에서 차가 운전되고 있던 상황. 투스카이 운전자의 기지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fg_f**** 멋집니다. 세상에 의로운 분들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abb**** 남자네 남자여.” “hbr2**** 이런분이 재벌이 아닌 일반시민의 모금으로 정치를 하는 게 선진국입니다” “pipm**** 귀인이에요 귀인” “pima**** 저런거 진짜 나서는거 자체가 진짜 대든한거야 순간적으로 다른사람이 도와주겠지 하고 지나치는데 상줘야대 수리는 당연한거고 상줘야대 진짜 용기가 대단하다” “jelo**** 간만에 훈훈한 이야기네요” “luna**** 진짜 베스트 드라이버다 목숨이 달린 찰나에 구하다니” “zziv*** 눈물나게 멋지다” “prid**** 진짜 의로운 분이네요^^ 정말 간만에 훈훈한 기사 봅니다” 등 투스카니 차주에 대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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