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 상공에서 괴물체가 비행하고 있는 장면을 또다시 포착했다.

 

27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백두산을 여행하던 이모씨가 천지에서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씨는 “당시에는 어떤 이상한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촬영 후 사진을 보니 이상한 물체가 잡혀있더라”고 설명했다.

 

백두산에서 발견된 UFO로 추정된 물체를 확대 분석한 결과 정체를 쉽게 파악하기 힘든 물체로 검은 타원형으로 이뤄진 몸통 위, 아래에는 날개로 추정되는 가느다란 다리가 각각 달려있는 것이 확인됐고, 새 또는 벌레로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백두산에서 발견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발견됐다는 이야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에도 백두산 천지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발광체가 발견된 적이 있었고 지난 2007년에는 이번 괴물체와 비슷한 형상으로 사진이 보도된 적이 있었다.

 

한편 백두산에서는 미확인비행물체(UFO)뿐 아니라 천지에서 굉음을 내며 수면 위로 이동하는 백두산 천지 괴물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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