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용준형이 20대 시절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그의 실제 성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준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데뷔 후 땀을 많이 흘리게 된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함께 출연했던 권정열은 용준형과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권정열은 "용준형 씨가 제 노래를 불렀는데 땀을 많이 흘렸다. 제 노래를 소중하게 불러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용준형은 “제가 긴장해서 흘리는 것도 있긴 한데 데뷔 후 언젠가부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준형은 “한 번은 공개 사인회를 했는데 사람들 눈 마주치는 게 힘들어 중간에 화장실로 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용준형은 10일 방송된 ‘컬투쇼’에서도 20대 시절 겪었던 고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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