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성인병, 만성병을 예방하는 건강법

[시선뉴스 건강개론 김수범] 일반적 아버지들은 사회생활을 하며 남들과 자주 만나는 일들이 많다. 직장일로 만나거나 동창으로 만나거나 사회의 모임에서 만나든 많은 만남이 있다. 이러한 만남은 좋아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직장을 위하여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만난다. 어떤 목적이든 힘들어 하며 만나면 더욱 힘들다. 즐기면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만남 뒤에는 항상 술과 안주가 있다. 특히 한국에서 남들과 소통을 하려면 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것보다 술 한잔을 마시면서 소통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러한 사회분위기로 인하여 한국의 남성들은 힘들다. 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지만 그렇지 않으면 참기 힘들다.

이러한 분위기들은 아버지들을 힘들게한다. 40대 돌연사가 한국에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과로, 스트레스, 긴장에 술, 육류, 흡연, 기름진 음식 등은 몸을 독소로 가득차게 한다. 과음 과로는 간을 피곤하게 한다. 고열량의 음식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돌연사, 중풍의 원인이 된다. 과식, 고열량의 음식, 운동부족 등은 당뇨병, 비만의 원인이 된다. 가공식품, 과로, 스트레스, 패스트푸드는 성인병, 난치병,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개인적인관계, 가정의 문제, 배우자와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이 겹쳐지면 더욱 힘들다.

40대 후반이 되면 아버지들에게 비만, 간질환, 심혈관질환, 뇌질환, 폐질환, 비만, 중풍, 돌연사, 암 등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자신의 몸을 너무 혹사시키다 보면 각종질병에 고생을 하며 심한 경우에는 더 이상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 이미지 제공: pixabay

미리 미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며 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에 영향을 준다. 술, 기름기, 스트레스를 적게하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자극적인 것, 약, 건강식 등의 이것 저것 많이 먹는 것은 해독기능을 하는 간에게는 독소가 된다. 따라서 적당하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으로 간기능의 회복을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 북어국, 콩나물국, 조개탕 등의 맑은 음식이 간을 해독시킨다.

술, 기름기, 고열량의 음식, 튀긴 음식, 고콜레스테롤 음식등은 고혈압,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비만, 심장질환, 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음식은 칼로리 위주의 영양보다는 생선, 야채, 해조류, 어패류 등의 맑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 좋다.

과식하는 것도 문제가 많다. 아버지들이 말 못할 고민들이 많다. 집에서 스트레스받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잘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그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가 화병처럼 작용을 하면 무엇이든 많이 먹는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술, 고기, 기름진 음식들이 더 땡긴다. 바로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이 되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생길때에 운동, 취미활동, 음악감상, 노래방의 노래, 여행 등으로 적당히 풀어주어야 한다. 생선, 야채 해조류, 어패류 등의 소식하는 식습관이 좋다.

또 스트레스가 많게 되면 담배도 많이 피게 된다. 대기오염으로 공기도 안 좋은데 담배를 많이 피게 되면 폐는 더욱 안 좋아진다. 마른기침, 천식, 감기, 독감이 생기며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담배는 절대적으로 끊어야 한다. 스트레스성으로 오는 경우는 자기 나름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푸는 것이 좋다. 폐가 안 좋은 경우는 폐를 해독하는 도라지, 견과류, 더덕, 은행 등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위장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신경을 쓰면 소화가 안 되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화와 열이 많은 사람들은 위장의 열독이 생기면서 아프고 속이 쓰리고 역류성식도염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찹쌀, 생강 등이 속을 편하게 한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들은 시원한 음식으로 열을 내려주어야 한다. 

지식교양 전문뉴스-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