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잼라이브)

[시선뉴스] 퀴즈쇼 어플리케이션 '잼라이브'가 앱 시장의 변혁을 이끄는 모양새다. 지난 2월 출시된 '잼라이브'는 3개월여 만에 동시접속자 11만 명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잼라이브'의 인기는 퀴즈와 상금이라는 간단하고 쉬운 구성 덕분으로 풀이된다. '잼라이브' 이용자는 정해진 시각 퀴즈쇼에 참가해 퀴즈들을 풀고 모든 퀴즈를 맞추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매 퀴즈쇼마다 100만원~500만원 가량의 상금이 주어지는데 우승자 수에 따라 이 금액을 나눠 주는 것.

이같은 '잼라이브'의 승승장구는 새로운 광고모델로서 기업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사용이 간편해 10대에서 50대까지 폭넓은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데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잼라이브'를 잇는 퀴즈 광고 어플리케이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HQ 트리비아'와 '백만의 위너' '더퀴즈라이브' '밀리언서클' 등도 '잼라이브'와 퀴즈쇼 어플 시장 경쟁에 나선 상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