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테이큰2]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오는 17일 내한해 한국 팬과 만난다.

 

27일 영화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리암 니슨이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영화 ‘테이큰2’ 개봉에 앞서 자신의 영화를 가장 먼저 보게 될 한국팬들과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내달 16일 17일 한국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테이큰2’는 지난 2008년 개봉한 ‘테이큰’의 속편으로 4년만에 전편 출연진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며, ‘테이큰’에서 주인공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응징을 당했던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브라이언과 아내 르노어(팜케얀센)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08년 개봉한 ‘테이큰’은 전국 237만 983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이번 ‘테이큰2’역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암 니슨은 ‘테이큰’이외에 ‘타이탄의 분노’, ‘배틀쉽’, ‘더 그레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등에 출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