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3일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출처) 더불어 민주당 유은혜 의원sns, 더불어 민주당 노웅래 의원sns,

1. 광주 집단폭행 사건 국민 청원 빗발 
실명위기에 이르게 한 광주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올라 온 청원에는 하루 만에 9만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2. 남북정상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첫 회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남북정상선언 이행추진위원회'로 개편돼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분야별로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해 단기 사항은 즉시 착수하고, 중장기 사항은 국회 보고 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3. 국회,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세미나 
오늘 국회에서는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유은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4. 소방청, 구급대원 폭행에 ‘무관용 원칙’ 
여성 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소방청이 구급대원 폭행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시선픽은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국회세미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모든 국민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조적/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는 자리입니다. 쉽게 가짜 뉴스를 판단하고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 하는 법률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인데요.

이 자리에서 유은혜 의원은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안이 중요하다”라면서 “그 필요성과 시대적 공감대를 담아서 국회에서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웅래 의원은 “미디어 교육이 민주주의 교육의 기본이다”라며 “하루빨리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률이 발의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미디어교육. 국민이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이고 건강한 비판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정치권이 잘 협력해 세심한 법률이 제정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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