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후보가 화제로 떠올랐다.

은수미는 성남시장 출마에 앞서 최근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사표를 제출했다.

(사진=SBS 비디오머그)

특히 은수미가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절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섰던 당시 벌어졌던 일이 같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은수미가 필리버스터에 나선지 9시간이 넘어가자 김용남(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은수미를 향해 삿대질을 하며 "그렇게 한다고 공천 못받는다"고 비난했다.

이에 은수미는 "방금 뭐라고 했냐"며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소리 쳤다. 그것은 동료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사과하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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