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사진=방송화면 캡쳐)
홍준표 대표와 신동욱 총재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전했다.
 
2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 ‘아사히TV’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지지하는 자들은 좌파밖에 없다는 회의적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달 7일에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자신의 SNS에 개제하기도 했다.
 
이같은 홍준표 대표의 사실에 여론은 “namb**** 뭐 거의 일본인 수준이구만” “jd10**** 그럼 통일을 바라는 대다수의 국민이 모두 좌파가 되나” “jqne**** 보수도 참 인물 없다. 저런사람이 대표라니” “kuyh**** 백번 양보해서 지 sns에서 징징대면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하고 넘어가겠는데 일본 방송에 나가 실각 위기인 아베한테 도움이 되는 소리를 하는 건 뭐라고 봐야하는 거냐?”라는 등의 반응이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홍준표 대표의 발언은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발언과 흡사하다.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쌈쌍둥이의 평화위장쇼 가면극 꼴이고 세계인을 상대로 국제기만쇼 꼴이다. 문재인이 죽으면 김정은이 죽는 꼴이고 김정은이 죽으면 문재인이 죽는 꼴이다. 손바닥으로 평화를 가리는 꼴이고 의장대의 받들어 총은 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 꼴이다. 비정상의 비정상회담 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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