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상무가 힘든 시기를 딛고 연인 김연지와 행복한 새 출발을 한다.

유상무는 유독 시련이 많은 스타로 알려졌다. 온갖 루머와 논란은 물론 건강 문제까지 겹치면서 유상무는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런 그의 옆에는 연인 김연지가 있었다.

특히 유상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성폭행 관련 혐의를 받았을 당시였다. 유상무는 이와 관련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당시 유상무는 “정말 너무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다”면서 “지금은 이렇게 밝혀져 그저 다행스럽고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상무는 "숨을 못 쉬고 살았다. 어머니도 너무 가슴 아파 하셨는데 밝혀진 뒤에 정말 많이 우시더라. 이번 일로 많이 배웠고, 격려해주고 위로해 준 분들, 알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맙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 유상무는 자신의 논란 탓에 힘들었을 주변인들에게 “너무 죄송했다. 앞으로 이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모든 일들이 소중하게 느껴질 것 같다. 결과를 떠나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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