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YG 수장인 양현석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로 당시 일부 검사의 부정한 행동을 문제 삼으면서 그 당시 불거졌던 박봄의 마약 스캔들을 예로 들었다.

실제로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다. 박봄에 대한 판결 역시 여전히 대중의 관심 대상이다.

사진=MBC 'PD수첩' 방송캡처

그 관심은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에 대한 재주사를 요청하는 네티즌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는 건 그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다. 박봄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 탑, 쿠시 등 소속 연예인들이 마약 스캔들을 겪을 때마다 양현석은 이를 수습하기 위한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이후 검사의 봐주기식 수사에 대한 의심이 짙어지면서 양현석의 해명은 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mk11**** 마약류에 손 대는걸 인기 명예 돈이 있다는 이유로 눈 감아준다면 나라가 금방 병들겁니다 그 누구더라도 꼭 잡아서 엄중하게 처벌해주세요” “kt5c**** Yg는 탈탈 털어봐야함. 박봄 지디 그 외 몇명 문제가 많음. 뒤에 거대한 사람들이 지켜주는건지 이상한게 한둘이 아니야” “koko**** 양싸 거짓말은 사기꾼들이나 하는 겁니다.” “quit**** 돈많고 빽좋으면 어떤 죄를 져도 빠져나가는 헬조선이다.”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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