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수행비서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최교일 의원의 수행비서가 음주단속에 걸린 것은 지난 22일 오전이다. 단속 결과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최교일 의원 블로그

최교일 의원은 당시 수행비서가 운전하던 차량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상태다. 이에 최교일 의원이 음주운전을 방조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을 알면서도 차 열쇠를 넘기거나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하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교일 의원은 “누구라도 그 시간에 수행비서가 음주운전을 하리라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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