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의 호투를 보였다.

올 시즌 4번째 선발등판인 류현지은 오늘 경기에서 워싱턴의 공격을 꽁꽁 묶으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류현진의 활약으로 팀은 4대0 승리를 거뒀다.

[출처_류현진 인스타그램]

특히 상대팀의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알아주는 대표 강속구 투수였기 때문에 류현진과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결국 승리투수의 영광은 류현진에게 돌아갔다.

한편, 오늘 승리로 류현진은 팀내에서 시즌 3승을 가장 먼저 따내며 5선발의 설움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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