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사진=방송화면 캡쳐)

김경수 의원이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오늘(19일) ‘드루킹 사건’ 의혹에도 불구하고 김경수 의원이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오늘 오전 돌연 출마 선언 일정을 취소하면서 김경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소문 마저 도는 등 우여곡절 끝에 김경수 의원은 경남지사 출마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김경수 의원의 댓글조작 연루 의혹은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인 드루킹과 접촉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오늘 김경수 의원의 6·13 지방선거 출마에 여론은 “sata**** 김경수 잘했다 당당하게 정면 돌파해라. 국민은 진실을 알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 “grac**** 김경수 밖에 없다. 경남의 희망,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함을 축하드립니다” “Justice**** 정치적 정면 돌파 죽이네”라는 등 김경수 의원의 출마를 지지하는 반응들이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드루킹과 관련해 “문제가 된 인물은 지난 대선 경선 전에 문재인 후보를 돕겠다면서 스스로 연락을 하고 찾아온 사람입니다. 당시 수많은 지지그룹들이 그런 식으로 연락해왔습니다. 드루킹도 그중 하나입니다...... 매크로 관련 불법 행위는 저도 이번 보도로 처음 접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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