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0cm 권정열이 혼자서도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권정열은 1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6년 10cm 기타리스트였던 윤철종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탈퇴한 후 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권정열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10cm 권정열은 지난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혼자서 10cm를 이끌어가는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권정열은 윤철종을 언급하며 "10cm는 둘이 꾸린 팀이었다가 어떤 일 때문에 이렇게 됐다. 10cm 라는 팀이 한국 음악계에서 나름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의도와 상관없이 없어지는 건 책임감 없어 보였다. 시끄럽더라도 잘 끌고 가려고 한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 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는 10cm 권정열과 함께 미래 , 타이거 JK , 용준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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