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이 JTBC에서 방송되는 긴급토론회에 참석한다.

18일 오후 9시 20분 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기식 드루킹 논란서 남북정상회담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JTBC 방송화면)

바른미래당 김동철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평화와정의 의원 모임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동철 의원이 아랍에미리트 특사 파견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동철 의원은 지난 1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당시 김동철 의원은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UAE 이면계약을 인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UAE 수준 관련 이면합의는 없었다고 했지만 불과 10일도 되지 않아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사실의 전모를 국민과 국회에 알리지 않은 채 무조건 자신들을 믿으라고 함구로 일관했다.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문제를 수습하고 풀어가는 방식은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철 의원이 참석한 긴급토론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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