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 김태웅 기자(단연코)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정부의 근로자 휴가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시절 내걸었던 공약으로 중소기업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을 여행 경비로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을 휴가비로 적립하는 제도이다. 프랑스의 '체크 바캉스(Le Chèque-Vacances·휴가 때 쓸 수 있는 수표라는 뜻)'를 참고하였으며 지난 2014년 180곳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가 있다. 

선정된 기업의 근로자는 적립된 휴가비 40만원을 오는 6월에 개설되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과 교통,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 및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올해는 4년 전의 8배인 25억원이 지원 비 및 운영비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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