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2018년 4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4월 셋째 주(04.13~04.19)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충원, 호국의 봄을 열다 2018
서울시 동작구 / 2018.04.09. ~ 2018.04.15.
<현충원, 호국의 봄을 열다>는 수양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이다. 나라사랑 토크 콘서트, 겨레얼 한바퀴, 병영체험, 각종 작품 전시 등이 제공된다.

■ 안산자락길 벚꽃음악회 2018
서울시 서대문구 / 2018.04.12. ~ 2018.04.15.
서대문구 안산 내 연희숲속쉼터 공연장에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산자락길 벚꽃음악회>가 열린다. 손승연, 유리상자 등 22개 팀의 공연과 부대행사로 홍제천 벚꽃 아트마켓이 진행된다.

■ 4.19혁명 국민 문화제 2018
서울시 강북구 / 2018.04.13. ~ 2018.04.19.
범정부 차원의 지원 하에 <4.19혁명 국민 문화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4.19혁명을 계승하고 전 국민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제는 추모제, 국제학술회의, 외국어 스피치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 2018
인천시 연수구 / 2018.04.14. ~ 2018.04.14.
<2018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는 1부 자선 걷기대회와 2부 K-POP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참가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위기가정과 지원이 시급한 범죄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 원미산 진달래 축제 2018
경기도 부천시 / 2018.04.14. ~ 2018.04.15.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진달래꽃을 소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이다.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단체와 동아리 공연, 시민 참여 행사, 공연 행사와 공산품 전시 판매장과 먹거리 시식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다시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추위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 시간이 된다면 다양한 꽃 축제를 찾아 즐기길 바란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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