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자료출처 / 영화<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고편 영상)

1. 2022 대입, 수능 후 수시/정시 통합 지원

교육부가 오늘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 이송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는 오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후 수시/정시 구분 없이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 금감원, 삼성증권 현장검사에 인력 8명 투입 

금융감독원이 오늘 시작되는 삼성증권 현장검사에 자체 IT 전문가와 금융투자회사 검사 인력을 포함해 모두 8명을 투입했습니다. 이번 특별검사에는 내부통제 문제가 중점적으로 점검됩니다.

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 내한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네 명의 배우들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늘 내한했습니다.

4. 3월 실업자 수 125만7천명, 실업률 4.5%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8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실업자 수는 125만7천명, 실업률은 4.5%로 2000년 이후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해 고용 상황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시선픽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는 4월 25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 배우들이 오늘 내한했습니다. 총 4명의 배우들이 내한했는데요.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토르: 다크 월드>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로키’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9개월 만에 내한하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한국계 프랑스 배우인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입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입국한 이들은, 11일인 오늘은 서울에서 휴식 및 개인 시간을 가지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에 나서는데요. 12일 오전 10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 6시 40분에는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야외 레드카펫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사이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국내 대표 영화 및 연예프로그램 인터뷰도 있어 바쁜 하루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대결을 그린 영화로 슈퍼 히어로만 22명에 이르는 캐스팅을 보여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영화 소식은 시선뉴스 <무비데이>와 <무비레시피>를 통해서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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