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김나영의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가운데,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김나영은 자신의 일상을 전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하지만 남편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사진=KBS2 '해투3' 방송캡처

이와 관련해 김나영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해투3’ 당시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조차는 김나영의 남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서 '가상 결혼설'까지 제기했다.

MC들은 김나영에게 남편의 직업을 물었고, 김나영은 "너무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더라. 그래서 아무리 얘기를 들어도 모르겠더라. 돈을 뭐 이렇게 하는 사람 같다. 그런 증권을 많이 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증권사 직원, 자산 관리사, 명동 외화 교환원, 쩐주, PB 등을 얘기했지만, 김나영은 모두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자막으로 흘러나온 '사실 그는 금융투자회사 운용'이라는 글이 그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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