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SBA의 오프라인 유통플랫폼 '아이마켓서울유' 장터/판매기획전이 오는 4월 15일 신촌과 4월 21일~22일 강서구 등촌동 서울유통센터에서 열린다.

SBA 측은 신촌은 20대 대학생 및 커플 단위, 여성 중심 30대 초반 나들이객의 비중이 많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기업 선정과 부스배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이마켓서울유'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아이마켓서울유-신촌'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장터/판매기획전으로 하이서울우수상품어워드 수상기업, 우수사회적경제 등 약 80여개 사가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류, 코스메틱 품목 등을 선보인다.

이틀간 열리는 '아이마켓서울유-서울유통센터'는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는 벼룩시장 컨셉의 '어린이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에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단위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SBA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상인번영회,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등 다양한 지역주체의 참여로 한층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올림픽공원과 신촌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이마켓서울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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