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 이하 진흥원)은 지역 곳곳의 생활문화 소식과 정책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2기 지역문화통신원을 4월 17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통신원은 지역의 문화콘텐츠, 주민들의 생생한 문화현장 등 다양한 지역문화 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역문화진흥원의 주요 정책과 이슈 관련 기사를 취재해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모집인원은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충청/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권역별 1명씩, 총 1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지역문화통신원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지역문화통신원은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본인의 SNS를 통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거나, 서포터즈/기자단 등 유사 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역통신원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7일 17시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나, 진흥원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4월 19일 동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발표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참고로 격월로 진행되는 기획 회의, 발대식/해단식에 참여가 가능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문화통신원은 매달 원고별 소정의 활동비, 공식 명함 발급, 진흥원 주요 행사 취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원활한 취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총 3회 받을 수 있다. 활동 기준을 준수한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역문화통신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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