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모델 주우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모델을 시작했을 당시 어려웠던 점을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주우재는 지난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직장 생활을 하겠구나' 싶었다"며 "우연히 다른 일이 잘 돼서 프리랜서로 모델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주우재 인스타그램)

이어 "동료 모델들이 처음에는 배척을 했다. 나는 모델 전공도 아니고 아카데미 출신도 아니었다. 길바닥 특채"라며 "그래도 두달만에 친구들이 생기고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주우재는 뒤늦게 모델 활동을 시작한 것을 언급하며 "다른 모델들이 활동을 서서히 접는 시기에 일을 시작했다. 나이가 들고 외적으로 쌓은 것들이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듯하다. 어린 친구들이 당하는 손해나 잘못된 생각들을 피할 수도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이야기 했다.

한편 주우재는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슬리피, 돈스파이크와 함께 출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