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소이현이 최지우 닮은꼴로 불리던 시절 일화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소이현은 ‘전주 최지우’로 불리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소이현은 “내가 중학생 때 최지우 선배가 데뷔했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다”면서 “나 또한 닮은꼴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해투3' 방송캡처

이어 소이현은 “'전주 최지우'였다. 학교 앞에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끌고 찾아왔었다”고 당시 인기를 밝혔다.

또 소이현은 "누군가의 닮은꼴이라 불리는 게 싫지 않았냐"고 묻자 "저는 되게 좋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지우 선배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최지우를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소이현은 "연기대상 시상식 때 방송국 화장실에서 본 적이 있다. 최지우 선배님이 저를 3초간 보시더니 '예쁘다'고 해주셨다. 잘하고 있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인교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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