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고의 가수들이 꿈꾸는 무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인포그래픽]
전 세계 최고의 가수들이 꿈꾸는 무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인포그래픽]
  • 보도본부 | 이연선 pro
  • 승인 2018.04.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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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광고비를 자랑하는 ‘슈퍼볼(Super Bowl)’. 슈퍼볼이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두 리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두 우승팀이 치르는 통합 결승전이다.

전 미국인의 관심이 주목되는 슈퍼볼은 광고만큼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쇼가 유명하다. 경기 전반과 후반 사이에 펼쳐지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매년 세계 최고의 가수들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무대인 슈퍼볼 하프타임 쇼 중 주관 방송사 CBS Sports가 선정한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어떤 무대였을까?

▶ 1. 프린스(Prince, 2007년)

-많은 매체가 뽑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 역대 최고의 무대
-자신의 히트곡을 포함해 퀸의 ‘We Will Rock You’, 밥 딜런의 ‘All Along the Watchtower’ 등 다른 가수의 히트곡들을 연주해 화제
-빗속에서 자신의 히트곡 ‘Purple Rain’을 연주할 때는 모든 관중이 플래시 불빛으로 무대 위의 프린스를 비춰 멋진 광경을 연출하였다.

▶ 2. 레이디 가가(Lady Gaga, 2017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역대 2위 공연으로 선정
-‘God Bless America’를 시작으로 ‘Poker Face’, ‘Just Dance’, ‘Bad Romance’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
-300대의 드론으로 하늘에 성조기를 연출한 장면은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3. 비욘세(Beyonce, 2013년)

-미국을 대표하는 디바 비욘세는 자신의 히트곡 ‘Love On Top’, ‘Crazy in Love’, ‘Halo’ 등을 열창
-화끈한 라이브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와 댄스로 팬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중 비욘세의 전 그룹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s Child)’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과거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 4.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1993)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문워크(Moonwalk) 등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Jam'을 시작으로 'Billie Jean', 'Black or White' 등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
-마지막에는 3천여 명으로 구성된 LA 지역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We Are the World'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 5. 쟈넷 잭슨 & 저스틴 팀버레이크 & P. Diddy & 키드 락 & 제시카 심슨 & 넬리(Janet Jackson, Justin Timberlake, P. Diddy, Kid Rock, Jessica Simpson and Nelly, 2004)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Rock Your Body’의 마지막 소절을 부른 후, 쟈넷 잭슨의 상의 오른쪽이 뜯기면서 가슴을 노출
-노출 사고로 하프타임 쇼 사상 가장 끔찍한 사고로 기록된 공연

▶ 6. U2(2002)

-911 테러 이후 처음 열린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
-U2는 'Beautiful Day', 'MLK' 등을 노래하고 이어 911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Where the Street Have No Name'를 개사해 열창
-슈퍼볼 역사상 가장 슬픈 하프타임 쇼로 기억

▶ 7. 케이티 페리 with 레니 크라비츠, 미시 엘리엇(Katy Perry with Lenny Kravitz and Missy Elliott, 2015)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히트곡 ‘Roar’를 시작으로 ‘I Kissed a girl’, ‘Teenage Dream’, ‘California Gurls’, ‘Firework’ 등 공연
-레니 크라비츠, 미시 엘리엇 등과 합동 공연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Teenage Dream’을 부를 때는 상어 인형을 뒤집어쓴 댄서가 등장해 귀여운 무대로 화제가 되었다.

▶ 8. 마돈나 with M.I.A, 니키 미나즈, 씨 로 그린, LMFAO(Madonna with M.I.A., Nicki Minaj, Cee Lo Green, LMFAO, 2012)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클레오파트라로 변신한 마돈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I.A, 니키 미나즈, 씨 로 그린, LMFAO 등과 히트곡 ‘Vogue’, ‘Like a Prayer’와 신곡 ‘Give me all your luvin’ 등을 노래하며 멋진 무대를 연출
-하지만 공연 중 M.I.A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려 주관사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9. 브루노 마스 with 레드 핫 칠리 페퍼스(Bruno Mars with Red Hot Chili Peppers, 2014)

-멋지게 드럼을 치며 등장한 브루노 마스는 ‘Billionaire’, ‘Treasure’, ‘Just Way You Are’ 등을 열창하며 무대를 연출
-이날 공연에는 록그룹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함께 듀엣 공연을 선보여 전 세게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플리아와 앤소니 키디스는 추운 날씨에도 상의를 벗고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 10.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2005)

-비틀즈 출신 폴 매카트니가 쟈넷 잭슨의 노출 사고 이후 첫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시절의 노래 ‘Why Don’t We Do It in the Road’, ‘Drive My Car’, ‘Hey Jude’ 등을 연주하며 나이를 잊은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뉴 키즈 온더 블록, 스티비 원더, 스팅, 롤링 스톤즈 등이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기회가 된다면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꾸미는 멋진 무대를 찾아서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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