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_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5일에는 휴가 나온 전경이 마을버스에서 흉기로 기사를 위협해 방송사로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만취 상태로 버스에 올라탔던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임 상경은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리자 흉기로 버스기사를 위협했습니다. 버스는 여의도의 한 방송국으로 돌진했으나 주차 유도봉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상경은 부대 내 구타와 괴롭힘 등 가혹행위가 계속되자 방송을 통해 알리고 싶어 벌였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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