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신곡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아린이 눈물을 흘렸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마이걸 아린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6주에 걸쳐 진행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였다.

(사진=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아린은 "첫 콘서트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달랐다. 같은 공간에서 여섯 번의 콘서트를 해서 그런지 마지막 공연 때 끝났다는 단어가 남다르게 다가왔다"며 "미라클과 6주간 쌓은 추억이 스쳐 지나갔고, 마지막이라 그런지 미라클에게 고맙기도, 아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마이걸 아린은 마지막 무대에서 흘린 눈물에 대해 "원래 잘 울지 않는 편"이라며 "미라클과 함께 했던 많은 추억과 기억이 그쳐지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울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유닛은 오마이걸 반하나로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2일 발표 했다. 오마이걸 반하나 멤버는 효정과 비니, 아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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