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18년 4월 첫째 주 육아 정책 브리핑>

-사회-
● 보건복지부

- 아이가 보내는 위기신호, 빅데이터로 찾는다
보건복지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신속하게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개통했다.
→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 장기결석 여부, 영유아 건강검진/예방접종 실시여부, 병원기록 등의 정보를 모아 일정 수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보호 필요 아동으로 추정하여 각 읍면동으로 자동 통지하는 시스템
→ 위 정보를 받은 읍면동 공무원은 해당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이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

● 여성가족부
- 공동육아나눔터, 다양한 돌봄유형을 지원한다
이용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을 전국 113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 이용대상 : 취학 전후 자녀와 부모(소득 무관) ※ 영유아 ~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운영
→ 운영시간 : 주중 10 ~ 18시 기준 (주 40시간 이상 운영) ※ 맞벌이가구 이용이 많은 지역은 방과후 시간(13~19시) 운영 등 탄력적 적용
→ 이용료 : 무료이용을 기준으로 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부과 가능
→ 운영내용 : 돌봄 제공, 아동의 안전 관리, 놀이·활동 중심 프로그램 등

-건강-
● 보건복지부
- 독감에 걸린 어린이집 선생님, 대체교사 보내드려요
보육교사가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리거나, 자녀 돌봄으로 출근이 어려운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파견하도록 대체교사 지원 사유를 확대했다.
→ 보육교사의 연가, 보수교육 참석과 같은 계획된 일정은 1~2개월 전에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 질병, 가족상 같은 긴급 상황의 경우 관할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유선 또는 팩스(Fax)로 수시 신청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