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Ya 86회]
◀MC MENT▶
안녕하세요. 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우리 공군이 도입하려는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스텔스 전투기, 바로 F-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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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는 <미국에서 차세대 전투기로 개발한 초음속 스텔스 수직이착륙 전투기>인데요,

각종 항공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투공격기라는 뜻에서 '통합타격전투기(JSF : joint strike fighter)'라고도 합니다.

 

◀NA▶
F-35는 헬리콥터처럼 공중에서 정지하고 어느 곳에나 수직착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레이더가 내보내는 전파를 흡수하거나 난반사시켜 적군의 레이더에 제대로 잡히지 않도록 하는 첨단기술인 스텔스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F-35는 우리 군의 차기 전투기(F-X) 기종으로 선정됐지만, 내구성 시험에서 잇따라 균열이 발생했으며 일부 부품은 절단되기도 했다는 미국 국방부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F-35는 F-35A, F-35B, F-35C가 있는데요, 그 중 F-35B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늦어지고 있어 우리 군이 구매하기로 한 F-35A의 개발도 예정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1조달러(약 1000조원) 정도인 F-35 개발비가 2037년까지 매해 126억달러(약 13조 6000억원)씩 더 추가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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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 국방부는 “소프트웨어 문제가 있긴 하다”면서도 F-35의 개발완료 시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의 F-35 선택. 가격이나 기술이전 협상에서 우리 정부와 군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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