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안철수 위원장이 오는 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안 위원장 측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다가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선언식을 열 계획이다. 이어 세부 장소와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_플리커]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던 안 위원장은 50%를 넘는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서울시장 출마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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