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 ‘이명박 구속기간 연장’, ‘국회 본회의’, ‘마마무 <매일 봐요>’, ‘일본 왜곡교육 강화’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30일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이명박, 구속기간 내달 10일까지 연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내달 10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가 방대한 만큼 기소하기까지 시간이 부족한 것을 구속기간 연장 이유로 들었습니다.

2. 국회 오늘 본회의, 3월 임시국회 마감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3월 임시국회를 마감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친 법률안 처리 및 국정감사가 필요한 기관들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3. 마마무, 스페셜 싱글 ‘매일 봐요’ 공개
걸그룹 마마무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매일 봐요’를 공개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마마무의 상큼한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4. 일본, ‘독도 일본 땅’ 왜곡교육 강화 
일본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왜곡교육을 강화한 내용의 일본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일본을 강력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시선픽에서는 봄바람타고 들려오는 가요계 신곡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먼저 걸그룹 마마무입니다. 마마무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매일 봐요’를 오늘 오후 6시 발표했는데요. ‘매일 봐요’는 경쾌하고 청량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첫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 도전 곡입니다. 특히 사귀자는 말 대신 ‘매일 보자’는 말로 고백하는 귀여운 가사에 마마무의 가창력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헬로비너스의 서영과 여름이 호흡을 맞춘 판타지오뮤직의 프로젝트 ‘FM201.8’의 세 번째 곡, ‘너에게 달려’ 음원도 오늘 공개됐습니다. ‘너에게 달려’는 10대 소녀들의 감성적이면서도 솔직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팝 댄스곡으로, 헬로비너스의 막내인 서영과 여름의 풋풋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봄과 어울리는 곡입니다.

래퍼 플로우식도 컬래버레이션 앨범 발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플로우식은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며 실력파 래퍼로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앨범 제목은 ‘All I Need’로 언제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한, 플로우식은 여성 래퍼인 제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 밖에 봄을 맞아 다양한 노래들이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 주의 피로를 기분 좋아지는 노래들로 풀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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