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장하진)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인 국회의원 287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7인 등 총 324인의 2017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18. 3. 29(목)일자 국회공보에 게재하여 공개했다.

<시선뉴스 DB>

이에 2018년도 국회의원(287인) 및 1급 이상 국회공직자(37인)의 재산신고액을 살펴보면, 국회의원의 경우 50억 원 이상 30인(10.5%),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67인(23.3%), 10억 원 이상 20억 원 미만 80인(27.9%),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67인(23.3%), 5억 원 미만 43인(15.0%)이고,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김병관 의원, 김세연 의원, 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국회의원(284인)의 신고재산 평균은 22억 8,246만 원으로, 전년 신고 재산액 대비 평균 1억 7,837만 원이 증가했다.

한편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에 따라,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7년도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월 말일까지 신고하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된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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