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쇼트트랙선수 심석희, 최민정이 출연해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명장면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최민정이 밥동무로 출연해 공릉동에서 한끼해결에 도전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

이날 규동형제는 태릉선수촌 스케이트장에서 두 선수를 만났다. 네 사람은 공릉동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호동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 예선전을 언급하며 "경규 형이 해외 촬영하고 맞물려 가지고 3000m 경기를 못봤다더라. 선수가 넘어졌던거 아냐"며 "만약 경기 중 넘어지게 되면 어떤 손해를 보는거냐"고 질문했다.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이유빈 선수가 넘어지며 위기의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최민정 선수가 이유빈 선수와 터치하며 1위를 기록,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심석희는 "민정이가 터치한 그 장면이 지금 세계 3대 터치로 불린다. 1대가 천지창조, 2대가 ET, 그 다음이 계주 터치 장면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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