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통영시)] 대한민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해, 그곳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은 매년 꾸준한 관광객이 방문해 많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 그런 통영의 여러 관광지야 두 말할 필요 없는 그만의 멋과 맛을 자랑하는데, 그 중 특히 통영항에서는 지역 주민의 소소한 생활상까지 은근한 여행의 묘미로 다가온다.

ⓒ지식교양전문채널-시선뉴스

통영항은 통영의 대표 관광지로 주변에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 거북선, 서호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충무김밥부터 꿀 빵에 이르는 각종 맛 집까지 가득해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다. 특히 이곳의 석양은 마을 특유의 정겨운 풍광과 어우러지며 소소한 절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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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영항은 그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 이런 저런 여행재미를 가져다주는데, 특히 그 지역 주민들의 일상 자체가 여행객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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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을 바라보면 해당 지역의 삶에 담긴 희로애락이 터전인 바닷물에 일렁이는 듯해 아름다움은 물론 어떤 숭고함까지 느끼게 한다. 특히 석양에 비치는 어선의 물너울은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게 하며 잔잔한 여운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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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말려놓은 각종 생선들은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푸근함을 선사하는데,해풍에 건조되는 생선의 빛깔과 노을의 빛은 마치 한 폭의 액자인 듯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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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것에 +2%를 더하고 싶다면 해가지는 시간 통영항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소소한 감성이 ‘내 마음 속에 저장’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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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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