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우종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 후 SNS에 올린 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는데, 당시 조우종을 향한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는 5년 연애를 하는 동안 조우종이 방송에 출연해 외로움을 호소하면서 벌어진 논란이었다.

(사진=조우종 인스타그램)

조우종은 결혼식 후 자신의 SNS에 논란을 언급하며 "결혼 발표 과정에서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 드린 것 같아 지난 두 달여, 마음이 매우 무거웠습니다. 5년을 만나는 동안 다른 연인들이 많이들 그렇듯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기도 했었고, 그런 기간이 길어진 적도 있었습니다"라고 솔직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 불찰입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일도 사랑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 결과, 여러분께 깊은 실망을 드렸습니다. 응원과 질타, 격려와 비판, 이 모두가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더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결혼한 조우종과 정다은은 이후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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