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동SNS)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성폭행 의혹에 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함께한 자리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라이브톡에 김제동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여했던 것.
 
지난 2017년 5월 23일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에  CGV왕십리에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CGV 스타 라이브톡이 진행되었다.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이 행사에는 ‘광장 논객’ 김제동, 노무현 캠프의 참모였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영화를 연출한 이창재 감독이 참석했다. 당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체는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 두 사람이 뜻에 따라 의미 있는 곳에 기부된바 있다.
 
한편,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2002년 국민참여경선에서 지지율 2%의 꼴찌후보가 대선후보 1위까지 오르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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