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후쿠오카)] 모모치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는 반투명 거울 8000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건물로 ‘미러 세일(Mirror Sail)’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날씨에 따라 타워의 색이 시시각각 변하고 게다가 조명도 시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후쿠오카 타워를 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후쿠오카 타워 입장료는 성인 800엔이지만 외국인 할인이 있어 여권을 제시하면 20% 할인을 받아 640엔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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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순식간에 123m까지 올라가는데 천장에는 밤하늘을 형상화한 불빛들이 반짝인다. 그리고 360도로 펼쳐지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저 멀리 쇼핑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 존도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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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망대에 도착하면 전망실에 마련된 하트 모양 조형물에 연인이 함께 손을 대면 사랑을 축복하는 종이 울리고 이곳에서 판매하는 사랑의 열쇠를 걸어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는 등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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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이라면 연인과 함께 후쿠오카 타워에 방문해 사랑을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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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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